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8년 대만 지방공직인원 선거 (문단 편집) == 상세 == 2016년 집권한 [[차이잉원]] [[민주진보당]] 정부에 대한 기대감은 매우 높았다. 차이잉원은 득표율 56.5%로 당선되고, 민진당은 [[입법원]] 113석 중에서 73석을 독식하는 초압승을 거두었다. 그러나 차이잉원 정부는 섣부른 [[탈원전]] 정책을 밀어붙이다 [[8.15 대만 블랙 아웃]]을 일으켰고, [[국민연금]] 개혁 실패, [[경제성장률]] 하락 등 여러 [[경제]] 실책을 저질러 지지율이 떨어졌다. 그런 와중에도 [[중국국민당]]의 지지율은 쉽게 상승하지 않았다. 그 때문에 지지율이 떨어졌지만 패배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 [[민주진보당]]에서는 민진당의 정책을 충실히 이행하는 [[커원저]] [[무소속]] 현 시장을 지원하는 대신, '''야오원즈(姚文智) 총통 정무관'''(한국의 특임장관에 해당)을 독자 출마시키는 선택을 할 정도로 자신감에 차 있었다.[* 결국 [[커원저]] 시장은 이 일로 제대로 열을 받았는지 [[민주진보당]]으로부터 등을 돌려서 중도적 입장으로 돌아섰다.] 하지만 2018년 7월 본격적인 지방선거 정국이 개막하자, 민진당의 하락한 지지율은 쉽사리 상승할 기미를 보이지 않게 된다. 그 와중에 [[중국국민당]]에서는 [[가오슝시]]장 후보로 뛰어든 '''[[한궈위]](韓國瑜) 후보가 [[네거티브]] 없는 [[포지티브]] 선거운동, [[양안관계]] 대신 경제공약, [[대머리]]도 당당하다![* [[대머리]]도 당당하다 운동이 정말 컸다. 한궈위 후보의 유세장에는 대머리 유권자들이 쏟아져나오고, 한궈위 지지자 중에서는 아예 스스로 머리를 밀어서 참석한 사람도 있을 정도였다.] 등 여러 사회 캠페인에 집중하여 선거 바람을 일으켰다. 이 때문에 한궈위 후보의 성(韓)을 딴 이른바 한류(韓流)'''라는 선거 바람이 불어서, [[대만]]에서 상당한 인기를 얻는다. 그 때문에 [[2018년]] [[6월]]에 [[천치마이]] 민진당 후보가 '''25%'''나 앞섰던 선거 양상은 2018년 11월이 되자 '''백중세'''로 돌변한다. 대만 남부 가오슝에서 벌어진 한류가 대만 전국을 덮치면서 국민당 후보들이 점차 민진당 후보들의 지지율을 따라잡거나 심지어 역전하기도 한다. 이렇게 되면서 지방선거에서 민진당이 참패할 것이라는 예측이 우세해 지게 되었다. 이런 와중에 실제 투표와 개표 결과는...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